삼성전자가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실시한 대학생 토크콘서트 ‘열정락서’에 이어 지난 6월18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사회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페스티벌 ’2013 삼성 드림락서’를 선보였습니다.
‘드림락서’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행사인데요. 학생들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사업장 별로 실시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3 삼성 드림락서는 6월 수원을 시작으로 화성, 구미, 광주, 용인, 온양 등의 사업장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만큼 더 많은 청소년들이 열정락서를 통해 꿈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이 날 행사는 경기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22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고경모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과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백정선 교육위원장, 수원시 교육청 김국회 교육장도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빛내주었습니다.
2013 삼성 드림락서에서는 본인의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자기이해관’부터 다양한 직업을 체험 해 보는 ‘직업체험관’ 등의 전시와 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과 대학생, 전문상담가가 멘토로 나서는 ‘진로학습상담관’도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꿈을 찾아가는 나만의 방법’,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꿈을 이루기 위한 연습’ 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이 함께 펼쳐졌습니다.
‘드림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에서는 개그맨 김영철과 EBS ‘공부의 왕도’에 출연했던 대학생 정대준씨 등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강연을 들은 정지윤 양(15)은 “TV에서만 보던 정대준씨를 직접 보며 이야기를 들으니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았다”며 “게임을 좋아하는 것부터 벼락치기를 하는 것까지 모두 나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 놀랐지만 나도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드림락서에 즐거운 공연도 빠질 수 없겠죠? 웃음이 끓이질 않았던 개그공연팀 옹알스의 무대와 피날레를 장식한 가수 로이킴의 축하공연도 볼 수 있어 더욱 즐거웠던 ‘드림락서’!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전무는 “드림락서는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진로교육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풍덩~’ 희망의 바다에서 꿈을 찾아 ‘삼성 드림락서’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2013 삼성 드림락서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될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을 계속해서 응원할 예정인데요. 다양한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삼성 드림락서’를 통해 꿈을 키워 나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