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2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뤄진 날입니다. 본격적인 대입 준비가 시작되는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맞이하여, 대학생 라이프를 미리 소개하고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를 방문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캠퍼스 로망을 실현시키고 싶은 예비 신입생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저와 함께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로 떠나 볼까요?
■ 대학교 캠퍼스 투어 in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둘러보기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의 정문으로 들어서자 가장 먼저 성균관대학교의 도서관인 ‘삼성학술정보관’을 만났습니다. 성균관대학교를 상징하는 이곳은 2009년 설립되었는데요. 성균관대학교 로고의 은행나무 잎과 책이 펼쳐지는 모습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외관은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2009년에 설립된 ‘삼성학술정보관’은 B1층부터 5층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열람실 외에도 ▲북라운지 ▲프리커뮤니티존 등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 또한 갖추어져 있었는데요. 1층에 위치한 북라운지에는 국내 최초 학술정보 안내 로봇인 LIBO와 로봇 바리스타인 비트 (b;eat)가 학생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삼성학술정보관’의 정면에는 드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성균관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인데요. 잔디밭 양옆에 벤치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주말 피크닉 장소로 손색없습니다.
■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을 지나 캠퍼스를 둘러 보다 작은 연못을 발견했습니다. 이곳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의 건물 ‘환경플랜트’ 부근인데요. 여기서 잠깐! 사진에서 보이는 물줄기는 오폐수를 정화한 물이라고 합니다. 친환경적인 과정으로 탄생한 연못은 ‘환경플랜트’라는 건물의 이름과 걸맞은 곳이었습니다.
한편, 이 연못은 ‘참마자 연못’과 ‘쉬리 연못’ 두개의 연못이 서로 연결되어 있었는데요. 연못에활짝 피어 있는 수선화와 수십 종의 토종 물고기들을 마주하니 첨단 정화 기술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못 주위로 마련된 산책로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학생들이 여유를 즐기는 곳으로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요. 캠퍼스 내에 유일하게 물이 흐르는 공간으로, ‘물멍’ 하기 좋은 힐링 명소였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의 연못을 지나자 동상이 나타났습니다. 동상의 주인공은 심산 김창숙 선생이었는데요. 심산 김창숙 선생은 독립유공자로서, 성균관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한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서울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캠퍼스에도 동일한 동상이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를 만나보았습니다. 보다 자세한 캠퍼스 모습이 궁금한 분들은 성균관대학교 홈페이지에서 ‘VR 캠퍼스 투어 프로젝트’를 신청하여, VR로도 캠퍼스 투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로 가는 길]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066 성균관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