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종 조용한 장소에서 개인 시간을 보내면 마음이 힐링 되곤 하는데요. 특히 바쁜 일상에 지칠 때면 차분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 조용한 북카페에서 책 읽는 시간을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그루비>를 소개해 드립니다. 그럼, 마음속 여유를 찾아 떠나볼까요?
■ 음악과 책 그리고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 <카페 그루비>
행궁동 벽화마을 인근에 위치한 <카페 그루비>는 커피와 브런치, 와인 등을 판매하는 북카페입니다. 혹시 카페 외관에서 특이한 점을 눈치챘나요? 북카페로 추천하는 <카페 그루비>는 다른 카페와는 달리 간판을 찾아볼 수 없는데요. 가게 외부에 간판이 없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위치를 잘 확인하여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용한 카페로 추천하는 <카페 그루비>는 전반적으로 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데요. 카페가 아기자기해서 모든 자리들이 편안하고 아늑했습니다. <카페 그루비>는 다른 카페에 비해 조용한 편이었는데요. 가게 내부를 둘러보니 조용히 대화를 나누거나 독서를 즐기는 손님이 많았습니다.
<카페 그루비>는 북카페 답게 책장에 빼곡하게 책들이 정리돼 있는데요. 조명의 밝기가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독서를 하거나 공부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카페 그루비>는 빈티지하고 예쁜 느낌의 인테리어가 가득한데요. 카페 곳곳에 위치한 인테리어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행궁동 카페로 추천하는 <카페 그루비>는 커피뿐만 아니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샐러드나 토스트 등 브런치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가볍게 배를 채우기 좋은 메뉴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독특한 점은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와인바로 변신한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낮과 밤에 방문하면 <카페 그루비>의 두 가지의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라테와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행궁동 카페로 추천하는 <카페 그루비>의 라테와 밀크티는 우유를 얼려서 만든 얼음을 사용하는데요. 덕분에 천천히 마셔도 맛이 연해지지 않아서 책을 읽으며 마시기 좋았습니다.
북카페로 추천하는 <카페 그루비>의 책장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읽어보았습니다. 개인 도서를 챙겨가도 좋지만 카페에 준비된 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았는데요. 책과 커피, 그리고 잔잔한 음악의 조화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조용한 카페로 추천하는 <카페 그루비>에는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책장을 넘기는 소리로 공간이 가득 채워졌는데요. 게다가 카페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의 평온한 모습까지 더해져 <카페 그루비>에서 보내는 시간은 편안하고 따뜻했습니다. 참고로 북카페로 추천하는 <카페 그루비>는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6팀에서 7팀 정도 입장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4인 이상의 단체 손님보다는 조용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께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행궁동 북카페로 추천하는 <카페 그루비>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평온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었는데요. 카페로 추천하는 <카페 그루비>는 매주 정기 휴무일인 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커피와 디저트뿐만 아니라 분위기까지 아름다운 <카페 그루비>에서 편안하게 쉬어 가는 것은 어떨까요?
[<카페 그루비> 가는 길]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60번길 2-17 세계사문구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