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는 단어만큼,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단어가 있을까요? 꿈은 언제나, 두려움보단 설레임이 가득해야 할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삼성전자는 매년 지역사회 중고생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樂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꿈을 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올해로 4회차를 맞는 <2016 드림락서>는 의정부에서 열렸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 환한 미소가 가득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 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를 찾아가는 아이들! <2016 드림樂서 – 의정부 편> 1부
지난 5월 31일, 전국 8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2016년 드림樂서의 첫 시작이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2016 드림樂서 의정부>에는 경기북부 9개의 도시, 57개의 학교에서 2,145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했는데요.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드림락서 프로그램은 저마다의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꿈을 찾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2016 드림樂서 의정부 편>의 1부 프로그램을 살펴볼까요?
드림락서 1부는 드림캐치, 드림스퀘어, 카페N멘토링, 드림캠퍼스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드림캐치 섹션에는 흥미, 가치, 재능, 목표를 스스로 찾아봄으로써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리는 활동이 마련되었는데요. 학생들은 각 활동 부스에서 다양한 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을 더욱 자세히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미래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직업과 대학교 학과를 알아보는 드림스퀘어 섹션인데요, 학생들이 생생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30여개의 체험형 부스가 자리잡았습니다. 청소년에겐 아직은 생소할 수 있는 직업과 학과들도 있어, 호기심 많은 학생들의 인기가 높았습니다.
‘VR, 한번 체험해보고 싶었지 말입니다’!
특히, 요즘 많은 관심이 높은 VR과 관련된
부스는 체험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는데요, 직접 VR 기술을
체험해보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신기함과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또 평소에 쉽게 경험해볼 수 없었던 분야의 부스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로봇과 관련된 부스와 새로운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스태커 부스에서 즐거워하는 많은 학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N멘토링에서는 대학생, 삼성임직원, 직업인, 입학사정관, 스타트업, 외국인유학생들의 멘토링이 이루어졌습니다. 학생들은 관심이 있는 전공, 직업 등의 멘토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각 멘토들은 자신의 진솔한 경험담을 얘기해주며,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멘토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면서 평소에 막연하게 생각했던 직업, 전공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드림캠퍼스 섹션에서 롤모델 특강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롤모델의 강의를 듣는 기회를 가졌는데요. 학생들이 더욱 큰 꿈과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유명인사의 강연부터 축하공연까지! <2016 드림樂서> 2부
<2016 드림樂서> 2부는 실내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었습니다.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삼성전자 C-Lab의 이진학 선임,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부사장, 개그우먼 신보라가 출연하여 학생들에게 가감 없는 조언과 응원 메시지를 들려주었습니다
처음으로 삼성전자 C-Lab의 이진학 선임이 강사로 나서 ‘꿈 모아, 꿈 More’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이진학 선임은 누구나 겪었을 만한 친근한 이야기로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빅데이터 전문가답게 10대들의 생각과 행동을 데이터로 분석하면서, “남의 이야기를 복제하지 말고 자신만의 스토리로 살아나가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 강연자는 개그우먼 신보라씨였는데요. 마치 옆집 언니, 누나처럼 친근하고, 재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 신보라씨는 학생들에게 ‘현재’에 충실한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연 중에는 자신에게 질문을 해준 학생들과 함께 셀카도 찍으며,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강의를 보여주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프로듀서101 출신의 가수 황인선, 윤채경, 강시라, 김소희의 축하 공연으로 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던 <2016 드림樂서 의정부 편>이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2016 드림樂서 의정부>에 참여한 학생과 멘토들의 소감을 들어봐야겠죠?
서보영(오른쪽) 학생 / 청평중학교
“무엇보다 직업과 전공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는데요. 많은 대학교에서 찾아와 주셔서, 그 동안 생소했던 전공이나 학과에 대해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정훈 / 의정부 경찰서 경사
“경찰의 꿈을 가진 학생들과 면담하면서 얘기를 듣고 나니까 학생들이 꿈을 찾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아무쪼록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서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
좌경윤 / SW개발팀(무선) 수석
“이렇게 청소년들을 만날 때마다 새로운 꿈을 만나는 것 같아서 제가 더욱 즐겁습니다. 저로 인해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라는 영역을 접하게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2016 드림樂서 의정부 편> 현장을 소개했는데요! 학생들의 미래, 꿈에 대한 열정 이 느껴지시나요? J
올해 드림락서는 의정부 편을 시작으로, 전국 8개 도시의 많은 학생들에게 찾아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진행될 <2016 드림樂서>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