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수원시 포토뱅크]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청명하고, 선선한 날이면, 다양한 야외 나들이 뿐만 아니라 내면을 살찌우는 독서 활동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수원에는 숙지산과 공원 근처에 있어 쾌적함을 더해주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수원 가볼만한 곳! <화서 다산 도서관>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수원시의 따끈따끈한 17번째 공공도서관, 수원 <화서 다산 도서관>
[출처: 수원시청 블로그]
지난 6월 30일에는 수원 <화서 다산 도서관>의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걸어서 10분 이내 도서관 도시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적으로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는 수원시의 17번째 도서관입니다.
[출처: 수원시청 블로그]
수원 <화서 다산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의 건물입니다.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특화자료실, 3층에는 자유열람실과 디지털 자료실이 있는데요. 지하에는 강연과 주변 시민들의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강당 및 강의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처: 수원시청 블로그]
1층의 어린이 자료실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서적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아기 둥지’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어린이들에게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부모님과 함께 편안한 독서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출처: 수원시청 블로그]
2층에는 종합자료실이 있습니다.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들을 찾아 읽을 수 있는데요. 통유리로 이루어져 채광이 잘 되는 환경은 독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화서 다산 도서관>은 다산 정약용과 발명, 과학 분야에 특화된 도서관입니다. 특화자료실에서 다산 정약용, 발명, 과학들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고, 그와 관련된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출처: 수원시청 블로그]
3층으로 올라가면 디지털 자료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해 다양한 디지털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데요. 또한 자유 열람석이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수원시청 블로그]
또한 <화서 다산 도서관>의 옥상에는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옥상 쉼터인 ‘꽃뫼마루’가 있는데요. 도서관 근처의 숙지산과 숙지공원을 바라보며 상쾌한 공기와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수원시청 블로그]
지하의 강의실과 강당은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단순한 도서관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수원 시민들이 만들어 갈 <화서 다산 도서관>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이번 가을엔, 수원 시민들의 가을을 풍성하게 채워줄 수원 <화서 다산도서관>으로 독서 나들이 어떠세요?
[화서 다산 도서관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