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설 연휴 여행지로 제격! 예스러운 멋이 있는 한옥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 <매홀>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친지들과의 윷놀이와 푸짐하게 차려진 잔칫상을 기대하는 분도 많으실 텐데요. 이번 설날에는 보다 특별한 추억을 남겨줄 한옥 체험장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멀리 있는 전주, 경주로 내려가지 않아도 수원 가까이에서 고색창연한 빛깔을 자랑하는 한옥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로, 화홍문 거리에 위치한 이 그 주인공이죠. 매홀이라는 이름은 수원의 옛 명칭으로, ‘물이 많은 고을’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다과와 숙박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옥 카페 ‘매홀’과 한옥 게스트하우스 ‘매홀재’로 나뉘어 있는데요. 가족들과 수원을 여행하는 중 잠시 들러 쉬기에도 좋고, 하룻밤 묵어가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그러면 설 연휴 여행지로 딱인, 예스러운 멋을 한껏 느낄..
2019. 0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