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색색의 과일과 킹크랩, 대방어, 홍게까지! 명물 전통시장 <수원 농수산물시장> 나들이
2019 기해년 새해가 밝고, 어느덧 첫 명절인 설날입니다. 황금돼지해의 좋은 기운을 맞이하기 위해, 여느 때보다 풍성한 설날을 기대하셨을 텐데요. 긴 구정 연휴 동안 푸짐한 명절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을 다녀와봤습니다. 아직 이른 시기였지만, 벌써부터 이곳엔 킹크랩, 대방어 등 농수산물시장의 명물을 구경하러 온 수원 시민들로 북적거렸습니다. 평소 한 자리에 모이지 못했던 가족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한 상 대접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럼, 저와 함께 수원 농수산물시장으로 떠나보실까요? ■ 달콤한 과일향이 코끝을 찌르는 과일동 수원 농수산물시장은 크게 ‘과일동’과 ‘수산동’으로 나뉩니다. 과일동에는 경기청과, 수원청과 법인의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2019. 02.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