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이번 주말 나들이는 이곳으로! 일왕 저수지의 시원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수원 일월공원>
여름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분께서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루고 계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잠시 산들바람을 쐬며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스팟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해가 질 즈음이면 일왕 저수지를 산책하며 자연 풍경을 감상하고, 인근의 텃밭에서 형형색색의 꽃까지 만날 수 있는 곳이죠. 그럼, 함께 가보실까요? ■ 자연의 풍광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스팟 수원 일월공원의 입구를 통과하자 일왕 저수지의 시원한 풍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해질녘의 일왕 저수지는 주변 수풀과 잘 어우러져 자연의 멋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는데요. 마침 강변으로부터 불어오는 산뜻한 바람은 땀으로 젖은 제 등을 식혀줬습니다. 기분 좋은 힐링의 순간이었죠. 눈을 돌려 주변을 살..
2019. 0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