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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향하다/이웃 이야기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장소로 딱! 철도 역사를 배우고 레일 바이크도 체험할 수 있는 의왕시 철도여행

2018.04.26 01:13

 

따사로운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이 느껴지는 걸 보니,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봄나들이를 떠나기 딱 좋은 시즌이 찾아왔는데요. 꽃봉오리가 만개한 봄에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철도여행이 제격인 것 같습니다. 기차 안에서 간식을 먹으며 수다도 떨고, 꽃내음 가득한 창밖 풍경을 감상하는 여행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죠.

혹시 철도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가까운 의왕시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의왕시는 우리나라 유일의 철도 특구로, 철도 박물관을 간직한 도시인데요. 매년 5월마다 철도축제도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철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답니다. 곳곳에서 기차를 만날 수 있고, 고즈넉한 철길에서 사진까지 남길 수 있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명소인데요. 색다른 철도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의왕시로 봄나들이를 떠나보겠습니다!  

 

 

■ 의왕 철도여행 첫 번째 코스, 철도산업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의왕 철도산업 홍보관!

 

 

철도여행을 떠나기 전, 철도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것이 좋겠죠? 의왕역 2층에는 철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철도산업 홍보관이 마련돼 있습니다. 저도 전시를 둘러보며 의왕시의 철도산업을 자세하게 알아봤는데요. 1905년에 개통된 의왕역이 현재까지도 수도권 물류 중심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답니다. 의왕시가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중심지이자 그 미래를 담당하는 중요한 도시임을 확인할 수 있었죠. 단순히 전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안내원의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이해하기 더욱 쉬웠는데요. 철도산업 홍보관은 크게 City Train, Techno Train, Green Train으로 구성돼 있어 각각의 테마에 맞게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많은 체험 프로그램 중 고속열차 프로그램에 도전해봤는데요. HEMU-430X 속도 체험관에서 KTX보다 시속 100km가 빠른 차세대 고속열차인 해무(HEMU)를 체험해봤습니다. 해무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차세대 고속열차로 시속 43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데요. 3D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해보니 굉장한 속도감에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았답니다. 이처럼 색다른 재미를 선물해주는 의왕 철도산업 홍보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이 점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 의왕 철도여행 두 번째 코스, 기차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철도박물관!

 

  

의왕시에 얽힌 철도산업 역사를 알아본 후, 더 자세한 철도 역사를 알아보기 위해 철도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의왕 철도산업 홍보관과 도보로 10분 거리밖에 되지 않아 이동하기도 편리했는데요. 1988년에 개관한 철도박물관은 우리나라 철도역사와 문화, 그리고 전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크게 야외전시관과 실내전시관으로 나뉘며 약 1만여 점의 소장품과 자료가 전시돼 있는데요. 철도박물관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야외전시관에서 다양한 종류의 기관차, 기차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1940년에 제작돼 부산~신의주행을 비롯한 전국 주요 간선을 오갔던 증기기관차, 한국 최초의 대통령 기차 등을 직접 탑승할 수도 있답니다. 야외 전시관에서는 기차를 배경으로 꼭 사진을 남겨야 하는데요. 기관사 판넬이 준비돼 있으니 멋진 기관사로 변신해 기념사진을 촬영해보는 것도 좋겠죠?

 

 

총 2층으로 이뤄진 철도박물관 실내전시관은 1층부터 그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역사실과 차량실이 대표격인 1층 전시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증기기관차 모갈(Mogul) 등 다양한 기차의 흔적이 남아있었죠. 2층으로 올라가면 철도 관련 부속품과 기관사 제복의 변천사가 전시돼 있는데요. 열차 운전 체험실, 기차 VR 체험실도 있어 아이들이 직접 기차를 체험하며 즐기기 좋답니다. 입장료는 성인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니 의왕시에 방문한 분들은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 의왕 철도여행 세 번째 코스,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하는 레일바이크와 호수열차!

 

 

의왕 철도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왕송호수를 달려보는 의왕 레일바이크입니다. 철도 박물관과도 멀지 않아 박물관을 관람한 후 즐기기 딱 좋은 코스인데요. 의왕 레일바이크는 총 4.3km의 길이로 꽃터널, 포토존, 스피드존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어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해가 질 무렵에 레일바이크를 타니 잔잔한 호수와 붉게 물든 노을 때문인지 더욱 낭만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왕송호수의 풍경을 더욱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호수열차도 있는데요. 왕송호수 한 바퀴를 천천히 돌며 운행되니 호수와 주변 경치를 감상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레일바이크와 호수열차의 입장료 및 운행시간은 의왕 레일파크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신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링크: 의왕 레일파크 홈페이지

 

 

■ 카드뉴스로 정리해보는 의왕 철도여행 이모저모!

 

 

오늘은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의왕 철도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단순히 기차를 타기만 하는 게 아니라 철도역사와 문화를 알아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었는데요.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경치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죠? 올봄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의왕으로 낭만적인 철도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의왕 철도박물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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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월암동 374-1 | 철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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