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이웃 이야기
늦가을 용인 단풍 명소!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호암미술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져 옷깃을 단단히 여미게 되는 요즘입니다. 비가 한차례 내린 탓에 더욱 으슬으슬한데요. 하지만 고개를 들어 길거리를 바라보면 절정에 이른 아름다운 단풍이 아직 한철인 듯합니다. 지난 주말엔 가을 끝자락의 정취를 만끽하고파 만추의 절경을 만나볼 수 있는 용인 에 들러봤는데요. 전시를 보지 않더라도 한국의 전통정원을 거닐며 느끼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제법이었습니다. 그럼, 빨갛게 물든 호암미술관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 에서 만끽하는 물오른 단풍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에 있는 호암미술관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성인4,000원, 소인 3,000원이며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데요...
2018. 11.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