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계절, 가을이 어느새 깊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첫 단풍은 평년보다 약 1일~5일 정도 늦어진다고 하는데요. 단풍 시기는 이번 달인 10월 20일 전후로 시작돼, 11월 19일쯤이면 절정에 이른다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단풍 구경하기 좋은 <안양 예술공원>을 미리 다녀왔습니다. 그럼, 함께 떠나 볼까요?
■ 안양 가볼 만한 곳 추천! 미리 다녀온 경기도 단풍 명소 <안양 예술공원>
경기도 단풍 명소 <안양 예술공원>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첫 행사로 꾸며진 곳입니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란, 안양을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해 진행한 국제행사로, 2005년 처음 시행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안양 가볼 만한 곳 <안양 예술공원>에는 국내외 52명 유명 작가들의 설치예술작품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단풍 명소 <안양 예술공원>에는 삼성천 계곡이 흐르고 있습니다. 흐르는 계곡을 따라 산책하듯, 자연과 작품을 함께 관찰할 수 있어 이색적인 야외전시장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안양 가볼 만한 곳 <안양 예술공원>은 ▲음료 박스를 이용한 벤치 ▲상상의 동물 ▲투명 전망대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창작된 작품들이 많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작품이 모두 가이드라인 없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만져 보고 그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이 가능했는데요. 덕분에 예술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안양 가볼 만한 곳 <안양 예술공원>을 둘러보며 ▲우리-다-가치 ▲RainbowRoad-별을 따다 ▲지상의 낙원 등, 다양한 설치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부드러운 곡선을 형상화해 안양의 안락함과 따뜻함을 표현한 작품 ▲지상의 낙원은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작품들을 감상하며 공원을 거닐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중심인 ‘안양 파빌리온’에 들렀습니다. 이곳에서는 ▲미술 ▲건축 ▲디자인 등 예술과 역사, 그리고 자연을 함께 아우르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었는데요. 투어 프로그램은 물론, 안양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까지 준비되어 있는 작은 도서관 역할도 톡톡히 해 주었습니다. 누구나 쉬어 갈 수 있는 쉼터 같았던 ‘안양 파빌리온’! <안양 예술공원>에 방문한다면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으로는 안양 가볼 만한 곳 <안양 예술공원>의 전망대를 찾았는데요. 이 전망대는 삼성산의 등고선을 연장해 산의 높이를 확장시킨 설치예술작품입니다. 수직으로 솟아오른 전망대에 올라가 <안양 예술공원>의 작품을 한눈에 조망하니, 마치 큰 액자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요. 삼성산을 향유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단풍 명소로 방문하기 좋은 <안양 예술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가오는 단풍철, 숲 속 미술관으로 불리는 <안양 예술공원>에 방문하여 붉게 물든 자연 경관과 예술 작품들을 함께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안양 예술공원> 가는 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