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종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주말 나들이를 떠나곤 하는데요. 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나들이는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며 힐링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로 가면 좋을 수원 가볼 만한 곳, <국립농업박물관>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지금 함께 가보실까요?
■ 이번 주말 나들이는 농(農)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국립농업박물관>으로!
수원 박물관으로 추천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은 2022년 12월에 개관하여 ▲식물원 ▲곤충관 ▲농업관 ▲어린이 박물관 등 볼거리가 가득한데요. 특히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말 나들이로 추천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은 정기 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입장 마감은 폐관 1시간 전부터 한다고 하니 참고 후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원 가볼 만한 곳으로도 추천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은 박물관은 크게 ▲전시동 ▲교육동 ▲체험존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안내 책자에 자세하게 설명돼 있어 테마별로 관람하기 좋았습니다.
<국립농업박물관>의 전시동은 ▲농업관 1~2 ▲어린이 박물관 ▲식물원 ▲곤충관 ▲수직농장 ▲기획전시실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먼저 웅장한 식물원 안으로 들어가 보니 따뜻한 온실의 공기가 얼어붙은 몸을 녹여주었습니다.
전시동의 식물원은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는 ▲꽃 ▲선인장 ▲과수 등 가지각색의 식물을 볼 수 있는데요.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한 ‘아쿠아 포닉스’와 ‘클로렐라 수직정원’ 등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농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로 제격입니다.
수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의 폭포 전망대에 올라가면 폭포 소리를 들으며 식물원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요. 조화를 이루며 공생하는 식물의 모습을 보니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식물관 바로 옆에 있는 곤충관에서는 ▲장수 벌레 ▲정서 곤충 ▲천적 곤충 등 다양한 곤충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음으로 농업의 근본이 되는 땅과 물, 종자산업과 농사의 과정을 보여주는 농업관 1로 이동했는데요. 주말 나들이로 추천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의 농업관 1은 ▲땅과 물 ▲종자 ▲재배 ▲수확의 단계로 전시가 구성돼 있습니다.
수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의 농업관 1에서는 영상을 통해 하늘과 땅, 사람의 조화 속에서 발전한 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국립농업박물관>의 농업관 1에서는 농사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땅과 물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선사시대부터 현재시대를 걸쳐 농경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립농업박물관>의 농업관 1에서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우경 쟁기 체험, 거름지게 체험 등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농경을 배울 수 있는데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제격입니다.
이어서 <국립농업박물관>의 농업관 2에서는 수확된 농업 생산물의 ▲저장 ▲가공 ▲운반의 과정과 현재 축산업의 현황 및 변화하는 농업기술에 대해 전시하고 있는데요. 농업관 2에서는 농업기술이 인류를 위한 미래 생명기술이라는 내용의 색다른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관 한편에는 ▲농한기 농민의 생활 ▲가마니 ▲짚신 ▲운송 수단 ▲농업기계 등이 전시돼 있는데요. 눈으로 직접 보니 수확된 농산물이 어떻게 우리에게 전달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 나들이로 추천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의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주로 체험 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는 경험을 통해 농업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린이 박물관’은 회차별로 온라인 예약 40명, 현장 예약 15명씩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이와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홈페이지(링크)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국립농업박물관>에는 ‘식의 근간, 재료의 가치’를 주제로 한 3전시관과 첨단 기술과 농식품 산업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수직농장 및 볏짚으로 만든 작품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오늘은 수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국립농업박물관>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박물관 곳곳의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통해 농업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보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배움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국립농업박물관>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국립농업박물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 국립농업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