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대형 쇼핑몰이 생겨나고 있음에도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1961년에 개장하여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안양중앙시장>인데요. 전국 전통시장 중에서도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안양중앙시장>은 ▲의류 ▲신발 ▲채소 ▲식당 등 총 1,150개의 점포가 입점되어 있는 대형 시장입니다. 접근성이 좋고 먹거리가 가득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안양중앙시장>으로 떠나볼까요?
■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 가득! 경기도 시장은 바로 <안양중앙시장>
안양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안양중앙시장>은 안양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시장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방문하기에도 좋은데요. 넓은 공간 덕분에 주말에도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주차요금은 15분까지 무료이며 일일 최대 요금은 25,000원인데요. 여기서 주목! 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주차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시장으로 추천하는 <안양중앙시장>에 들어서니 싱싱한 채소와 과일들이 반겨주었는데요. 시장 규모가 큰 만큼이나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안양중앙시장>의 첫 번째로 추천하는 길거리 간식은 ‘수제어묵’입니다. ▲통 치즈바 ▲불고기 소시지 바 ▲도미살 통 어묵 등 다양한 수제 어묵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여러 방송에도 출연한 송일형 수제어묵 명인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청양고추 어묵과 불고기 소시지 어묵을 주문했습니다. 수제 어묵을 계속 만들고 계시는 사장님의 모습을 보니 맛이 더욱 기대됐는데요. 전통 시장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갓 만든 수제어묵은 부드럽고 쫄깃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전통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가게 앞에는 저녁 메뉴를 고민하고 있는 주부들이 많았는데요. ▲돈가스 ▲오징어볶음 ▲메추리알 ▲깻잎장아찌 등 다양한 반찬거리가 가득하여 고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안양중앙시장>의 두 번째로 추천하는 길거리 간식은 ‘닭강정’인데요. 제가 방문한 삼우 닭강정은 <안양중앙시장>의 연관검색어로 나타날 만큼 유명한 곳입니다. 실제로 방문해 보니 대기표를 받고 차례를 기다려야 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경기도 시장으로 추천하는 <안양중앙시장>의 메인 먹거리인 만큼 양념이 매콤하고 달콤해서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통 전통시장에는 식품 관련 점포들이 많은데 <안양중앙시장>에는 식재료 외에도 의류 및 생활 잡화를 판매하는 점포들도 많은데요. 이처럼 다양한 품목들을 한곳에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안양중앙시장>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안양중앙시장>의 세 번째로 추천하는 길거리 간식은 ‘국화빵’입니다. 시장을 돌아다니다 추억의 냄새에 이끌려 국화빵을 구매해 보았는데요. 바로 만든 따뜻한 국화빵을 먹으니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을 잡고 시장에 방문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안양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안양중앙시장>은 주변에도 구경거리가 많은데요. 안양역의 지하 도로와 연결돼있어 지하상가에서 쇼핑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오늘은 경기도 시장으로 추천하는 <안양중앙시장>을 구경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안양중앙시장>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안양 가볼 만한 곳인 <안양중앙시장>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색다른 시장 나들이를 떠나 맛있는 먹거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안양중앙시장> 가는 길]
경기 안양시 만안구 냉천로 196 중앙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