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는 시민들의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 전시회 <이야기 유랑선>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경기도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도 추천하는 <이야기 유랑선>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럼 그림의 바닷속으로 가볼까요?
■ 수원 무료 전시회 추천! 그림 속 숨은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 유랑선>
수원 시립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하는 <이야기 유랑선>은 23년 3월에 개막하여 23년 8월 6일까지 관람할 수 있는데요. 특별한 예약이나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이야기 유랑선>에 입장하면 ‘출발’이라는 작품이 반겨주는데요. 동글동글 씨앗 모습을 하고 있는 귀여운 구체들이 넓은 공간에 놓여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무료 전시회로 추천하는 <이야기 유랑선>의 안으로 걷다 보면 자유롭게 피어있는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삶 속의 다양한 관계를 자유분방한 꽃으로 표현한 이슬로 작가님의 ‘천진난만’이라는 작품입니다. 꽃의 뒷모습은 어떤 내용으로 채워져 있을지 궁금하다면, <이야기 유랑선>에 방문하여 확인해 보세요!
<이야기 유랑선> 전시회는 작품과 관객이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 경기도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데요. 벽에 걸린 액자형 작품보다는 큰 공간에 반짝이거나 큼지막한 작품들이 많아서 아이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관람할 수 있습니다. 우주처럼 까만 암흑 속에 있는 UFO는 이정윤 작가님의 ‘코드그린: 깨지기 쉬운 행성’이라는 작품인데요. 한 번 쳐다보면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되는 마성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전시회장 공간 하나를 꽉 채울 만큼 거대한 작품은 저의 발길을 멈추게 했는데요. 커다란 달과 신비한 마법사의 모자를 나타내는 이정윤 작가님의 작품이었습니다. 무료 전시회로 추천하는 <이야기 유랑선>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는데요. 빈백에 앉거나 누워서 편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큼지막한 조형물도 매력적이지만 다채로운 색감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도 아름다웠습니다. 화려하고 몽환적인 작품들은 회화부터 영상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되었는데요. 각각 다른 작품이지만 서로 의미가 연결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작품을 관람하면서 내가 보고 느끼는 대로 작품을 해석해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야기 유랑선>은 현대미술을 난해하지 않게 구성하여 누구나 관람하기 좋은 무료 전시회인데요. 특히 이번 전시의 주제처럼 다양한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작품이 많아 누구나 즐기기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이야기 유랑선>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무료 전시회 <이야기 유랑선>은 이름처럼 전시회를 관람하는 동안 그림 속 숨은 이야기를 유랑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실내 놀거리를 찾고 있다면, 아트스페이스광교에 방문하여 <이야기 유랑선> 전시회를 관람해 보는 건 어떨까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가는 길]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0 지하1층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