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시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이 가득했던 2015 수원시외국어마을 어린이날 축제 ‘Reach for the Stars’를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웃음 소리가 가득했던 행복한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수원을 찾아온 5월 어린이날 축제 'Reach for the Star'
수원시외국어마을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데요. 수원시외국어마을은 △학교 단체 프로그램 △유치부 단체 체험 △주말 프로그램 △방학캠프 △성인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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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일 수원시외국어마을은 ‘2015 어린이날 축제 Reach for the Stars’가 열렸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원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쿠킹체험 △단체줄넘기 △미니축구 △타투체험 △페이스 페인팅 △미니북 만들기 △스페셜 매직쇼 등 아이들이 좋아할 프로그램이 가득 마련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먼저 야외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모인 아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요. 아이들이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다트게임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트게임장 옆으로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어 찾아가보았는데요. 바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솜사탕과 팝콘을 무료로 나누어주고 있었습니다. 달콤한 솜사탕과 팝콘을 받은 아이들은 연신 싱글벙글!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야외 행사장을 살펴본 후 실내 행사장으로 들어왔는데요. 축제하면 가장 생각나는 아이템은? 바로 풍선인데요. 행사장 입구는 화려한 풍선아트로 꾸며져 아이들의 동심을 현실로 옮겼습니다. 특히 풍선아트 포토존도 있어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어린이날 축제답게 내부는 알록달록 풍선과 플래그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동심에 빠져 행사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찾아가 본 곳은 아이들의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페이스 페인팅! 수원시외국어마을 어린이날 축제에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였는데요. 선생님과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그려준 페이스 페인팅을 서로 자랑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느껴지시죠?
실내 행사장에는 미니북 만들기 프로그램도 있었는데요. 손바닥 모양의 작은 책을 만드는 미니북 만들기는 자신의 얼굴, 장래희망, 좋아하는 음식과 동물 등을 직접 그려 채워 나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한 장, 한 장 책을 만들어 가는 아이들의 얼굴이 제법 진지했습니다.
활동량이 왕성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스포츠 프로그램도 한 가득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실내에 마련됐으며, 링게임과 미니축구, 단체줄넘기 등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어린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 바로 스페셜 매직쇼입니다. 스페셜 매직쇼는 마술사 이안 씨의 신기한 마술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요. 계단까지 빽빽하게 자리 잡고 앉은 아이들의 눈이 반짝반짝! 이안 씨의 행동 하나 하나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모습이 마냥 귀여웠는데요. 이번 마술쇼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쇼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술도 진행되어 더욱 시선을 끌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이날 축제에 참가한 학생을 만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이주현 / 호매실초등학교
“어린이날을 맞아 엄마와 언니랑 축제에 놀러 왔는데요. 귀여운 하트 모양의 페이스 페인팅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또한 줄넘기, 마술쇼, 링게임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다음에도 가족하고 함께 또 놀러 오고 싶어요!”
어린이날을 맞아 다녀온 2015 수원시외국어마을 어린이날 축제 ‘Reach for the Stars’ 소식, 재미있게 보셨나요? 수원시외국어마을은 매년 어린이날 축제를 비롯한 할로윈 축제, 크리스마스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수원시외국어마을 찾아가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