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양시는 ‘제22회 안양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했습니다. 가정의 달, 경기도 대표 축제답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는데요. 왁자지껄한 웃음소리와 함성이 가득했던 ‘제22회 안양 어린이날 축제’! 그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가정의 달, 경기도 대표 축제… 제22회 안양 어린이날 큰 잔치
안양시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합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한 ‘안양 어린이날 큰 잔치’는 평촌중앙공원의 차 없는 거리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축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험마당 △놀이마당 △건강과 안전마당 △인권평화마당 등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는데요. 어떤 신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체험마당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느끼고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DIY 세트로 직접 전통나무인형을 만들 수 있는 <전통나무인형 ‘꼭두꼭두’>와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반짝반짝 세상을 비춰라>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들어보는 <사랑은 카네이션을 타고~>와 <꽃으로 하는 천연염색>, <아기자기 컬러비즈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역시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는데요. 체험마당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손이 정말 야무졌습니다.
다음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노는 공간 놀이마당으로 가볼까요? 안양 어린이날 큰 잔치가 열린 평촌중앙공원 바닥에는 커다란 원이 있는데요. 원의 정체는 바로 <놀이로 마당여세~>가 운영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원을 따라 뛰노는 어린이들이 무척 즐거워 보이죠? 이 밖에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전통 음악기구를 연주해보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놀이마당 부스는 어린이날 큰 잔치를 찾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안양 동안경찰서 부스에는 경찰 캐릭터들이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더불어 학교폭력, 고민 상담이라는 주제의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는데요. 어린이날 큰 잔치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습니다.
■ 어린이날 나들이 장소로 제격! 도심 속 휴식처 안양 평촌중앙공원
‘제22회 안양 어린이날 큰 잔치’의 또 다른 매력! 그것은 바로 도심 속 휴식처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평촌중앙공원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평촌중앙공원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나들이 장소와 데이트 코스로도 손꼽힙니다.
‘제22회 안양 어린이날 큰 잔치’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공원에서 여유로운 봄소풍을 즐겼는데요. 넓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평촌중앙공원에 안 작은 개울가에는 한바탕 물놀이가 시작됐는데요. 깨끗하고 맑은 물 덕분에 어린이들이 물싸움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어린이들의 즐거운 함성이 사진으로도 느껴지나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매년 열리고 있는 ‘안양 어린이날 큰 잔치’는 이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어린이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펼쳐질 ‘제23회 안양 어린이날 큰 잔치’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평촌 중앙공원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