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며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인데요. 화창했던 지난 23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자매마을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탐스러운 열매가 열리는 사과나무도 분양 받고 농촌체험도 경험했는데요. 농촌체험인 듯 농촌체험 아닌 봉사활동 같은 현장~ <자매마을 Together Day>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삼성전자의 즐거운 사회공헌, 농촌체험과 봉사가 융합된 <자매마을 Together Day>
5월 23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임직원과 가족 약 310여명이 둔율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둔율마을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1사1촌 자매결연’ 맺은 마을인데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임직원과 마을 주민들은 2005년부터 꾸준히 교류하며 깊은 인연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자매마을 Together Day>를 맞아 과수분양식과 농촌체험이 팀 단위로 진행되었습니다. 농촌체험활동은 △반디·나비 체험 △두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총 4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발길이 향한 곳은 과수분양식이 열리는 사과 밭이었습니다. 한 가족마다 한 그루의 사과나무가 분양되었는데요. 팻말에 정성스럽게 가족의 이름을 적은 뒤 마음에 드는 사과나무를 찾아 팻말을 걸어주면 '내 희망나무 갖기' 완료! 먹음직스러운 열매가 열리는 가을이 오면 직접 결실을 거둬 수확의 기쁨까지 맛볼 수 있겠죠?
임직원과 가족들은 사과나무가 튼튼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과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팻말을 걸었습니다. 사과나무라는 새 친구를 얻은 어린이들의 표정에서 기쁨과 설렘이 나타났습니다.
과수분양식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농촌체험활동! 임직원과 가족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프로그램은 ‘반디·나비 체험’이었는데요.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 임직원과 가족들은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반딧불이의 성장과정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들은 반딧불이의 알과 애벌레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더불어 반딧불이의 불빛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는데요. 선명한 빛을 내는 반딧불이를 보며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신기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수많은 나비가 훨훨 날아다니던 나비체험관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았는데요. 나비의 종류와 색, 날개 문양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둔율마을에 방문한 임직원 가족들을 반기듯 나비가 옷과 모자 위에 살포시 내려앉았는데요. 나비를 가까이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둔율마을 농촌체험활동! 여느 곤충체험관 부럽지 않죠?
■ 자매마을과 함께라면 즐거움 두 배, 맛도 두 배!
농촌체험활동에서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맛있는 전통 음식이겠죠? 임직원과 가족들은 두부 만들기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두부의 효능과 만드는 과정을 간단히 배워본 후에 본격적인 체험이 시작되었는데요. 콩을 맷돌에 먼저 간 뒤 약한 불에 끓이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맷돌을 처음 사용해보는 어린이의 표정에 흥미진진함이 가득! 곱게 갈아진 콩은 끓는 불에 올려놓고 살살 저어주었는데요. 꼬마 요리사들의 솜씨가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부 만들기 과정을 직접 체험해본 후 미리 쪄놓은 신선한 두부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담백하고 고소한 두부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기에 손색이 없었습니다. 어른은 물론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는 간식 타임을 즐겼는데요! 열정을 다해 두부 만들기 체험에 임했던 만큼 더욱 꿀맛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을 회관 앞에는 인절미 잔치가 한바탕 벌어지고 있었는데요. 쿵덕쿵덕 떡메 치는 소리가 흥겨운 장단처럼 들려왔습니다.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떡메를 쳐준 덕분에 쫄깃쫄깃한 떡이 금세 만들어졌는데요. 여기에 고소하고 달콤한 콩가루를 버무리면 맛 좋은 인절미 완성! 임직원과 가족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인절미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둔율마을에서 화목한 시간을 보낸 임직원과 가족들! 이들의 소감을 함께 들어볼까요?
선승원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진 오른쪽)
“자매마을인 둔율마을에 방문한지 햇수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둔율마을 덕분에 맑은 공기와 청명한 날씨도 즐기고 있는데요. 더불어 맛있는 사과가 열릴 과수도 분양 받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매번 봉사 활동의 뿌듯함을 느낄 뿐 아니라 즐거운 가족 여행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오늘은 둔율마을에서 마련한 농촌체험활동 덕분에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깨달을 수 있었던 뜻 깊은 기회도 가졌는데요. 앞으로도 농촌과 화합을 이루며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자매마을 프로그램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예현 / 화성반월초등학교 5학년 (왼쪽에서 두 번째)
“반디·나비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책에서만 본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한 것이 인상적인데요.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위해 환경 보호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다음에도 둔율마을을 꼭 방문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박예은 / 화성반월중학교 2학년 (사진 오른쪽)
“직접 두부 만들기에 참여했는데요. 만드는 과정도 즐거웠지만, 두부가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서 놀랐어요! 아빠와 함께 둔율마을에 방문한 것도 벌써 3번째인데요. 방문할 때마다 재미있는 추억을 안고 돌아가는 것 같아요. 다음 방문이 벌써부터 기대돼요~”
박창열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오른쪽에서 두 번째)
“가족들과 공기 좋고 물 좋은 둔율마을로 나들이를 나와 기분이 좋습니다. 후한 인심 덕분에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푸른 자연까지 만끽하고 돌아갑니다. 앞으로도 둔율마을에서 가족애가 더욱 깊어지는 마음 따듯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더불어 더 많은 임직원들이 자매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해 봉사의 뿌듯함도 느끼고, 재미있는 농촌체험도 즐겼으면 합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둔율마을은 소통과 화합을 이루며 더 큰 행복을 만들고 있습니다. 더불어 임직원과 가족들은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까지 선물 받았는데요. 앞으로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둔율마을의 아름다운 인연은 계속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