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대한민국 식탁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 김치! 지난 9월 23일,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은 지역 이웃에게 맛 좋은 영양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15년 가을의 맛난 보양 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맛있는 김치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는 뜻 깊은 시간! 삼성디지털시티 사회공헌 <2015년 가을의 맛난 보양 김치 나누기>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지역 주민 식탁은 우리가 책임진다! <2015년 가을의 맛난 보양 김치 나누기>
지난 9월 23일,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은 수원시의 풍미식품을 찾았습니다.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마련한 <2015년 가을의 맛난 보양 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번 행사에는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 50명, 3군사령부 군장병 50명, 지역주민봉사자 120명이 참여했는데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분들이 삼삼오오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만들어진 포기김치와 마늘장아찌는 4kg 박스에 포장됐는데요. 박스 수량이 무려 4,000개라는 사실! 수원시의 41개동 3,000여 세대 이웃과 삼성디지털시티 후원 기관인 보훈원, 복지타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김치 만들기에 들어가 볼까요?
음식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철저한 위생관리입니다.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과 봉사자들은 모두 앞치마, 위생장갑, 위생모자를 착용해 청결점수 100점을 받았는데요. 준비를 마친 임직원 및 봉사자들은 각각 <준비작업 조>, <김치작업 조>, <김치완제품포장 조>로 나뉘어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준비작업 조’는 서로 호흡을 맞춰 김치를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김치작업 조’가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를 했는데요. 어느 정도 사전 준비가 되자 ‘김치작업 조’가 투입, 본격적으로 김치를 버무리기가 진행됐습니다.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김치를 버무리는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는데요. 주부 임직원들의 활약에 그 많던 김치도 뚝딱! 어느새 김치 만드는 과정도 막바지에 달았습니다.
임직원과 봉사자들은 작업 중간 중간 서로에게 김치를 먹여주기도 했는데요. 특히 지역봉사단체에서 나온 어머니들은 아들 같은 국군장병들과 임직원들을 챙기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김치작업 조’가 열심히 김치를 만들면 ‘김치완제품포장 조’도 바쁘게 포장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예쁘게 박스에 담고 스티커를 붙이는 임직원들! 모두가 즐겁게 봉사에 임하다 보니 어느덧 김치 박스가 수북이 쌓였습니다.
모든 포장 작업을 완료한 후 간단한 전달식이 진행됐는데요. 전달식에 참석한 김동근 수원시 부시장은 “김장철을 앞둔 9월~10월은 영양김치가 꼭 필요한 시기이다”며 “김치가 필요한 시점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맛있는 김치를 제공해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안재근 부사장은 "지역 이웃에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 사회공헌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나라를 위해 작은 애국을 행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다!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 보훈가정을 방문하다
김치 만들기와 전달식을 마치고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은 보훈복지타운을 방문했습니다. 총 500가구의 보훈가정에게 직접 김치를 배달했는데요. 일렬로 줄을 지어 열심히 상자를 나르는 임직원들을 보자 어르신들도 마중을 나와 따뜻하게 임직원들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들에겐 김치가 최고의 선물이야~” 한 어르신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감사 인사를 표했습니다. 이날 임직원들은 전달한 김치보다 더 값진 마음의 선물을 받은 셈이겠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영양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2015년 가을의 맛난 보양 김치 나누기> 활동!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소감을 안 들어볼 수 없겠죠?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박순주 / 삼성전자 경영혁신팀 SCM그룹
“김치 봉사에는 여러 번 참여해 오늘 행사도 꼭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바람도 쐬고 동료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치가 주변의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앞서는데요. 오늘 활동은 저에게도 여러모로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김치를 받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민희라 / 삼성전자 글로벌운영 생산지원그룹
“어르신들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한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렇게 작은 선물에도 크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욱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다가오는 겨울 김치 봉사에도 꼭 참여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디지털시티! 그 중 김치 나누기 행사는 많은 이웃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인데요. 다가오는 11월에는 올해의 마지막 김치 나누기 행사가 진행됩니다.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의 따뜻한 행보를 삼행시가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