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 내 많은 봉사팀들은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Global Technology Center)의 ‘GTC 함께하기 봉사팀’의 재능나눔활동이 결실을 맺어 가고 있는데요. 삼행시가 GTC 함께하기 봉사팀의 나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업무로 습득한 경험과 기술을 나누어 드립니다! <GTC 함께하기 봉사팀>의 재능나눔활동
삼성전자의 글로벌기술센터(GTC)는 삼성전자 국내외 제조법인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을 일구어내는 조직입니다. ‘GTC 함께하기 봉사팀’은 업무를 통해 습득한 경험과 기술로 수원 지역의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맞춤형 작업방법을 개발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생산성 향상과 작업공정 혁신활동을 도모하고 ‘신바람 나게 일하는 즐거운 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GTC 함께하기 봉사팀은 2014년부터 ‘해피누리작업장’과 ‘행복을 만드는 집’, ‘작은행동 한사랑’ 작업장에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는데요. 2015년에는 봉사팀을 2개로 확대하여 각 작업 환경의 세부과제를 해결하고 생산성과 장애인 직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GTC 함께하기 봉사팀이 재능나눔을 펼친 올해 첫 번째 작업장은 ‘수원엘림작업활동시설’ 인데요. 이곳은 2001년 설립되어 전문적인 직업훈련교육을 통해 생산활동에 종사할 수 있는 지적장애인과 이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사가 모여 면장갑, 행정봉투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장애인자활기업입니다.
봉사팀은 작업장 정리 활동부터 설비 STOP 자동 알림 시스템 구축, 자재 보관용기 표준화, 자재 적재 및 물류 동선, 공정 품질 개선, 간편 자동화까지 7가지의 개선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GTC 함께하기 봉사팀의 이러한 재능나눔활동의 결과로 ‘수원엘림작업활동시설’의 장애인 직원들이 좀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으로 변화하였는데요.
‘짜잔’! 새롭게 바뀐 작업장과 일하고 있는 수원엘림작업활동시설의 직원들의 모습인데요. 이번 작업장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고 불량률이 떨어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끝으로 수원엘림작업활동시설의 김범진 대표와 GTC 함께하기 봉사팀 리더인 석효환 부장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수원엘림작업활동시설의 김범진 대표는 “GTC 함께하기 봉사팀의 재능나눔활동의 결과로 수원엘림작업활동시설이 더 경쟁력 있는 회사로 발전해 가고 있다.” 며, 봉사팀과 함께 회사의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 장애인 직원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나눠 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GTC 함께하기 봉사팀 리더인 석효환 부장은 "부서원들의 열의와 만족도가 아주 높다."며, "함께 더불어 발전해 나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단순한 육체적, 물질적 도움을 넘어 재능을 나누고 더 많은 희망의 발걸음을 함께 내디딜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GTC 함께하기 봉사팀의 재능나눔활동 이야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해나가는 그 날까지!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