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 삼성전자 Global EHS센터 ‘밝은 등불 봉사팀’이 지역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기초수급자 가정,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집에 있는 전구를 LED전구로 교체해드리는 작업이었는데요. 그럼, ‘밝은 등불 봉사팀’의 훈훈한 봉사활동 현장을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밝은 등불 봉사팀’은 매탄동과 지동을 격월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매탄동 방문 시에는 수원종합사회복지관을, 지동 방문 시에는 동사무소와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고 있죠. ‘밝은 등불 봉사팀’은 매번 봉사하기에 앞서, 사전 답사를 통해 교체할 전구와 콘센트 노후화 등을 미리 체크하여 자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날도 미리 준비를 끝마치고 양손 가득 짐을 들었는데요. ‘밝은 등불 봉사팀’의 뒷모습, 정말 듬직하지 않나요?
■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밝은 등불 봉사팀’의 따스한 손길! 전력효율을 증진시키는 LED전구를 선물하다!
처음 방문한 가정은 기초수급자 가정이었습니다. 집이 지어진 지 오래되어 전구를 LED전구로 교체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위치의 커버가 덮여있지 않은 곳과 현재 사용되지 않는 110V 콘센트를 교체하는 작업까지 진행했습니다. 정말 많은 곳에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밝은 등불 봉사팀’의 작업은 교체 예정인 전구 해체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오래된 전구와 제기능을 못하는 콘센트가 생각보다 많았는데요. ‘밝은 등불 봉사팀’은 전문가다운 능숙한 솜씨로 교체 작업을 순조롭게 이어나갔습니다.
‘밝은 등불 봉사팀’은 기존 제품 해체를 마치고, LED전구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LED전구는 일반 전구보다 전력소비량이 무려 50%가량 낮고, 수명이 2~3배 길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제품이죠.
다음 수순은 LED전구를 달기 위해 천장에 기초 틀을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사전답사를 왔을 때 미리 치수를 측정해 준비한 합판을 먼저 단단히 고정시켰습니다. 이렇게 보기에도 훨씬 깔끔하고 좋아졌죠?
이처럼 ‘밝은 등불 봉사팀’은 LED전구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며 작업을 진척시켰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듬직했습니다!
설치된 LED전구는 리모컨으로 조정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아주 밝고 간편해 모두가 만족스러워 했답니다. 삼성전자 Global EHS센터 ‘밝은 등불 봉사팀’ 전문가들의 솜씨 덕에 집 안의 모든 전구들이 환히 빛날 수 있었습니다.
■ 노후화된 콘센트까지 교체하는 섬세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밝은 등불 봉사팀’은 LED전구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다른 부분들도 빠짐없이 고쳐나갔습니다. 현재 사용하지 않는 110V 규격 콘센트와 너무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콘센트를 모두 새로운 콘센트로 교체했습니다.
환하게 불빛이 들어오는 LED전구와 깔끔해진 콘센트를 보며, 뿌듯한 마음을 뒤로하고 또 다른 도움이 필요한 집을 향해 걸음을 옮겼습니다.
다음 방문지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집이었습니다. 입구부터 마중을 나오셔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시는 모습에 ‘밝은 등불 봉사팀’은 봉사를 향한 열의를 더욱 불태웠습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집 역시 오래됐기 때문에 교체해야 할 전구가 매우 많았습니다.
밝은 낮에도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탓에 기존 전구보다 밝은 LED전구로 교체하는 일이 시급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지내는 집을 밝게 만들어드리고자 삼성전자 ‘밝은 등불 봉사팀’은 연이은 작업에도 힘들어하는 내색 없이 묵묵히 일을 해나갔습니다.
꼼꼼한 그들은 건물의 내부 조명뿐만 아니라 외부에 있는 작은 조명들과 스위치까지도 확인하고 낡은 것들을 모두 새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불편사항으로 말씀하신 누전차단기의 고장도 수리했죠. 어르신께서 말씀하신 불편사항을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해주는 모습이 매우 멋있었습니다!
서왕기 님 / Global EHS센터
“회사에서 하는 업무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어 시작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Global EHS센터 ‘밝은 등불 봉사팀’은 활동을 시작한지 약 3개월이 지났고, 총 9가구에 도움을 줬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저의 재능을 보태고 싶습니다.”
황병민 님 / Global EHS센터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릴 수 있어 매우 기뻤습니다. ‘밝은 등불 봉사팀’이 제 첫 봉사활동인데, 힘든 것보다 뿌듯함이 더 컸고 무엇보다 보람찼습니다.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현열 님 / Global EHS센터
“오늘 ‘밝은 등불 봉사팀’의 일원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눴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했습니다. 오늘 하루는 앞으로 잊지 못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집을 빛나게 만들기 위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린 삼성전자 Global EHS센터 ‘밝은 등불 봉사팀’! 그들이 앞으로 펼쳐나갈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