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삼성전자 자매마을, 농촌진흥청 협력마을 농민들과 함께 '설맞이 자매마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습니다.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 센트럴파크 지하1층에서 펼쳐진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삼성전자가 결연을 맺은 강원도 횡성 ‘산채마을’에서 생산한 더덕, 도라지와 경기도 화성시 농특산물 브랜드 '길경농원'에서 생산한 도라지분말, 조청 등을 포함해 전국 29개 농촌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132종이 선보였는데요.
이에 앞서 삼성디지털시티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농축산물을 판매했습니다.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 농민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설명절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1995년 농어촌 6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50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돕기, 농촌체험,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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