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한여름 밤에 떠나는 3일간의 수원 밤 나들이, <수원 화성 야행(夜行)>! 수원 8야(夜)와 함께 수원의 역사와 이야기 속으로 떠나볼까요?
8월 계속된 무더위로 많이 지치셨죠?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에서는 뜨거운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혀줄 이 열렸는데요. 매일 밤 7시부터 11시까지 수원의 역사와 이야기를 품은 8야(夜) 체험이 수원화성, 화성행궁, 화령전, 수원전통문화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수원 8야(夜)는 야경(夜景), 야화(夜畵),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으로 이뤄졌습니다을 즐기러 온 수원 시민의 얼굴엔 즐거움과 설렘이 가득했는데요. 제법 선선해진 여름밤, 일과를 마치고 떠나는 을 무척 기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말복 무더위 이겨내는 조선 왕실 보양식, 야식(夜食)에서 즐겨요!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내기 위해서는 몸보신이 ..
2017. 0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