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생생한 병영 체험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삼성 디지털시티가 1사 자매부대인 3군 사령부를 찾았습니다.
삼성전자와 3군 사령부의 앞 글자를 따 ‘삼3프로젝트’라고도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군부대와의 만남! 군 부대와 함께하는 교류활동 역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국내 기업 가운데 군 부대와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한 기업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삼성 디지털시티는 삼3프로젝트를 통해 ‘난치병 장병(가족) 치료비 지원’, ‘모범 기혼병사 가족캠프’, ‘전방부대 군인가족 문화체험캠프’ 등을 진행하며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군 사령부 역시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가족 안보현장 견학’ 및 ‘임직원 자녀 나라 사랑 캠프’ 활동에 아낌없는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그 결과 ‘삼3프로젝트’는 6.25 참전 용사를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과 함께 모범적인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매결연의 끈끈한 의미를 살려, 다양한 인적 교류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삼성전자의 경영혁신 기법을 전수하는 협력사업을 진행해 실제 군부대의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2014년, 올해에도 삼성전자와 3군 사령부의 협력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고 있는데요. 자매부대의 우수 장병을 삼성전자의 사업장으로 초청하는가 하면, 삼성 디지털시티의 사내 행사에 3군사령부의 군악대가 축하사절단이 되어 멋진 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3야전군사령부는 우리의 든든한 이웃인데요. 삼성 디지털시티는 군 장병 여러분들이 나라 지키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삼3프로젝트를 통해 ‘진짜 사나이’들과의 특별한 동행을 앞으로도 이어가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