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디지털시티에서는 삼성전자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방법 길라잡이 교육’이 펼쳐졌습니다. 아주대 심리상담센터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144명의 초•중등생들이 4팀으로 구성하여 팀별 해당날짜에 참여했는데요. 각 팀들은 이틀동안 한 자리에 모여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번 교육은 합리적인 시간 사용법과 집중력 강화법, 노트 필기법, 스트레스 관리 등 학생들의 공부 습관에 꼭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데서나 배울 수 없는 특별한 수업 덕분에 참여 학생들은 입을 모아 이번 교육을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 2일 차에는 삼성전자 홍보관 견학을 통해 각종 전자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IT 제품들을 보며 학생들 역시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겠죠?
뿐만 아니라 참가 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코칭교육’이 열려 아이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과 청소년기의 심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었습니다.
이번 스스로학습 길라잡이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선생님이 친절해서 정말 좋았다”며 “공부할 때 노트 필기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많이 걱정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그 방법을 알게 되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번 교육이 밑거름이 되어 어려움 앞에서도 쉽게 좌절하지 않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속성’보다 ‘숙성’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청소년들. 미래의 성장 동력인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위한 삼성전자의 ‘숙성’ 나눔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