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맞이 꾸준한 운동을 다짐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운동할 장소를 찾기조차 쉽지 않은 요즘, 여러분들에게 산책하기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용인의 ‘농서근린공원’인데요. 깔끔한 산책로가 길게 뻗어 있어 유산소 운동으로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그럼, 걷기운동을 하기 좋아 용인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농서근린공원’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깔끔하게 새단장해 용인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농서근린공원’
용인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농서근린공원은 기흥구 농서동에 위치해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아 지역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산책로로 유명한데요. 수원의 동탄, 광교, 오산과도 가까워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명소라고 합니다. 작년, 용인시에서 도시 숲으로 리모델링한 6개의 공원 중 하나로 많은 종류의 나무들과 식물이 가득해 아름다움이 배가 되었다고 하죠.
걷기운동에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인만큼 나무뿌리나 돌뿌리 없이 산책로가 아주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사람마다의 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산책로를 한 바퀴 모두 돌아보는데 대략 40분~50분 정도 걸렸는데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장년층에게도 부담 없는 적당한 길이의 코스로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 생활 체육 시설이 더해진 ‘농서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의 산책로를 거닐다 보니 다양한 종류의 야외 운동 기구들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가볍게 몸풀기 할 수 있는 운동 기구들이 갖춰져 있어 걷기운동 도중 쉬어가는 곳으로 적합해 보였습니다. 여기에 족구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생활 체육 시설도 마련돼 있어 활동적인 운동을 하기에도 좋아 보였죠. 푸른 숲 속에서 운동하는 상상을 하니 벌써부터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아이를 위한 숲놀이터가 있는 ‘농서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은 자연과 어우러져 즐겁게 놀 수 있는 ‘농서유아숲체험원’ 숲 놀이터도 조성돼 있어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도 추천하는 공원입니다. 통나무 오르기, 숲 속 오두막, 외나무다리 건너기, 그물 오르기, 대나무 실로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친환경 놀이 체험기구들이 다양하게 배치돼 있죠. 어린이들이 놀이기구를 통해 직접 몸으로 자연과 부딪혀가며 제대로 된 친환경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평범한 놀이터에 식상함을 느낀 어린이와 함께 갈 만한 곳으로 제격이죠?
지금까지 어린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아 용인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농서근린공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공원으로, 숲 내음 가득한 곳이었는데요. 새해 맞이 걷기운동을 결심하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농서근린공원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