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면서 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 영어 교육은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인데요. 요즘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글을 대부분 떼는 것처럼 영어 정규 수업이 시작되는 3학년 이전에 알파벳은 물론 기본적인 회화까지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영어는 단순히 공부를 위한 목적이 아닌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필수 언어로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녀와 함께 즐기고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원시는 학생들에게 외국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하고 영어에 더해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수원외국어마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시대에 맞는 글로벌 리더 양성, 수원외국어마을
[출처: 수원외국어마을]
수원외국어마을은 세계 각국의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며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수원시민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원어민 강사와 차별화 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수원 안에서 마치 외국에 나가 있는 듯한 체험을 직접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 여건상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동일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소외 받는 학생 없이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수원외국어마을]
수원시 장안구 우만동에 위치한 옛 연무중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수원외국어마을은 다양한 커리큘럼만큼 특별한 학습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병원, 공항, 편의점, 기내, 체육관, 방송국 등 13개 외국어 체험관에서 학생들은 의사, 요리사, 승무원이 되어 다양한 직업 체험과 상황에 맞는 영어 회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백설공주, 피터팬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로 구성된 영어 뮤지컬 수업을 통해 춤추고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한 달에 두 번씩 가족영화상영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영화만 보는 것이 아닌 관람 후에는 원어민과 함께 스토리텔링과 후기를 영어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출처: 수원외국어마을]
영어 조기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전에 알파벳을 모두 외우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현실적으로 영어에 대한 장벽을 느끼고 처음부터 거부감을 갖게 되는 아이들도 있는데요. 영어를 처음 배우고 접하는 시기에는 무엇보다 친근하게 영어를 느끼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원외국어마을에서는 유치원 아이들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원어민과 함께하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파티
오늘 12월 21일 오전 10시 수원외국어마을에서는 ‘Holly Jolly’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립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는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온 원어민들이 직접 산타 분장을 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즐거운 행사로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눈 결정체를 만들어보는 ‘Snowflake Making’,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Christmas Ornament’, 쿠키위에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모양을 디자인해보는 ‘Cooking Decorating’ 및 포토존 등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습니다.
[출처: 수원외국어마을]
이와 함께 원어민 산타와 영어 대화를 통해 소원을 이야기해보고, 행사 참여자 전원이 선물을 받는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외국어마을(215-6693) 또는 홈페이지(www.swgv.or.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 겨울 수원외국어마을에서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수원외국어마을 이용방법
[프로그램 및 신청 방법]
수원외국어마을 홈페이지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 (바로가기)
- 스토리&직업체험 5일 : 80.000원
- 주말프로그램 : 30.000원
- 유치부 프로그램 : 10.000원
[수원외국어마을 찾아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