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슬기로운 집콕생활 중 베란다 텃밭으로 홈가드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베란다 텃밭의 주인공은 바로 많은 분들이 심는 토마토입니다. 레드푸드의 대표 주자인 토마토는 특유의 향으로 인해 병충해가 적고, 생명력이 강해 비교적 다른 작물보다 손쉽게 키울 수 있는데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완전식품이라고 불리는 토마토, 예쁜 화분만 있으면 홈가드닝으로 제격인 토마토 키우기,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토마토 키우기, 베란다 텃밭에서도 OK~!
슬기로운 집콕생활로 베란다 텃밭에서 토마토 키우기! 본격적인 토마토 키우기에 앞서, 작물을 키우는 2가지 방법인 씨앗 심기와 모종 심기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씨앗 심기인데요. 씨앗을 심으면 수확까지 오래 걸리지만, 토마토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인 모종 심기는 수확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보통 토마토처럼 재배 기간이 긴 작물은 모종을 사서 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 판단에 따라 작물을 키우는 방법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모종과 씨앗은 모두 가까운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인근 마트에서 토마토 씨를 사 왔는데요. 토마토 키우기 첫번째 단계는 물이 촉촉하게 적셔진 휴지에 씨앗을 두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며칠을 놔두면 사진과 같이 토마토 새싹이 돋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며칠 새 여러 개의 새싹이 자라난 걸 확인하면 홈가드닝의 매력에 빠질 수 있습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베란타 텃밭에서 토마토 키우기! 시작이 좋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토마토 키우기 두번째 단계는 잘 자란 토마토 새싹을 화분에 옮겨 담는 것입니다. 1~2cm 정도 흙을 파서 새싹을 심어주면 되는데요. 이때 화분의 흙을 영양토로 사용한다면 토마토 모종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쁜 화분을 사용한다면 홈가드닝은 물론 식물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슬기로운 집콕생활으로 홈가드닝 생각한다면? 토마토 키우기에 도전하세요!
제 베란다 텃밭에서 자라는 토마토는 화분으로 옮겨 심은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도 짧은 기간에 꽤 자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예쁜 화분에 토마토 기르기를 시작해서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갔습니다. 홈가드닝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생명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니 잘 자라길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토마토 키우기를 시작한지 5일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데요. 새싹이 약 6cm 정도 자랐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새싹이 자라서 저금 더 넓은 화분으로 자리를 옮겨줬습니다. 토마토 키우기 세번째 단계는 분무기를 사용해서 흙을 언제나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토마토 키우기를 시작한지 2주 후 쌍떡잎까지 생겼는데요. 무럭무럭 자라는 토마토를 보니 슬기로운 집콕생활로 토마토 키우기가 제격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홈가드닝이나 플랜트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는데, 토마토 키우기로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베란다 텃밭에서 손쉽게 토마토 키우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반복되는 집콕생활로 새로운 취미에 관심이 많은 요즘, 토마토 키우기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실천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