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시작된 *다꾸 열풍! 최근 ‘일기 쓰기’ 문화는 일정과 일과를 기록함과 동시에, 자신의 스타일대로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어 하나의 취미생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다꾸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티커들이죠. 오늘은 아기자기한 스티커와 함께 다꾸 하기 좋은 제품들을 판매하는 수원 소품샵에 다녀왔는데요. 그럼 첫 번째 소품샵부터 함께 떠나 볼까요?
*다꾸: 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
■ 수원 가볼 만한 곳 추천! AK플라자 소품샵 <오월상점>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수원 가볼 만한 곳 <오월상점>입니다. 서울 연남점을 시작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부산 전포점과 수원점을 개점했는데요. 수원 AK플라자에 위치한 이곳은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월상점> 수원점에는 총 75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매장을 들어서자, ‘다꾸’ 필수템인 스티커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메모지 ▲그립톡 ▲엽서 ▲노트북 파우치 등 소장 욕구를 불러오는 디자인의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매장의 한편에는 고양이가 그려진 엽서들이 잔뜩 있었는데요. 다양한 고양이가 담긴 엽서들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았습니다.
또한, 문구류 중심이던 <오월상점>에 리빙 브랜드까지 입점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최근 들려왔는데요. 각종 향초부터 컵, 접시까지! 실제로 다꾸를 넘어, ‘방꾸’ 할 수 있는 제품들 역시 판매되고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은 수원 가볼 만한 곳 <오월상점>의 특별한 공간! 바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일반적으로 소품샵의 포토존을 연상했을 때, 보통 매장의 외관을 떠올릴 텐데요. <오월상점>에는 매장 한켠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며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 수원 가볼 만한 곳 추천! AK플라자에서 개최되었던 <무유무유> 팝업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수원 AK플라자 B1층 서점 ‘북스리브로’에서 열렸던 <무유무유> 팝업입니다. 수원 가볼 만한 곳 <무유무유>의 이름에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다는 뜻이 담겨 있는데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응원하는 취지 아래, 다양한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문구 플랫폼이라고 하죠. 실제로 정식 매장인 ▲서울 연남점 ▲잠실점 ▲파르나스몰점 외에도 기간제 팝업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수원 가볼 만한 곳 <무유무유> 팝업을 둘러보니, 귀여운 캐릭터들에게서 눈길을 뗄 수 없었는데요. 팝업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소품 수는 비교적 적었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만족스러운 쇼핑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스티커가 많아 더욱 활용적이었습니다.
수원 AK플라자에서 진행된 이번 <무유무유> 팝업은 아쉽게도 8월 25일 자로 마무리되었지만, 현재는 용인의 롯데몰 수지점에서 9월 30일까지 팝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무유무유>의 웹페이지(링크)에 접속해 ‘취향별 브랜드’를 클릭하면, ▲동화 ▲키치 ▲감성 등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의 브랜드들을 모아 볼 수 있는데요. 팝업이나 매장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상품들을 한눈에 보고 싶은 분들은 웹페이지에 접속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오늘은 ‘다꾸’ 하기 좋은 소품들을 판매하는 수원 가볼 만한 곳 <오월상점>과 <무유무유> 팝업에 다녀왔습니다. 다꾸의 큰 장점은 따로 정해진 방법이 없기 때문에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것! 이번 주말, 수원 소품샵에 방문하여 매일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는 다이어리 꾸미기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오월상점> 가는 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18 AK&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