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과 함께 산뜻하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풀과 새싹이 돋아나고 새롭게 봄꽃이 피어나고 있는데요. 봄 날씨에 시민들도 차츰 외출과 산책을 즐겨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을 느낄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공원과 달콤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동탄 카페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지금 바로 가보실까요?
■ 수원 근교 가볼 만한 곳, 동탄 신도시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울공원>
먼저 카페를 방문하기 전 공원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2018년부터 화성 동탄 신도시에 조성된 여울공원인데요. 근린공원으로 조성된 여울공원은 시민들과 반려동물의 다양한 산책 및 운동코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여울공원은 ▲중앙 테니스코트 ▲육상 트랙 ▲축구 필드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둘러싸여 있고 외곽 쪽으로는 다양한 카페와 먹거리 상가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플리마켓과 같이 시민들을 위한 행사가 적극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데요. 산책을 하며 즐길 커피와 간식은 빠질 수 없겠죠? 봄처럼 산뜻하고 따스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카페 <서윗>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 달콤한 디저트와 따스한 봄을 느끼고 싶다면? 동탄 베이커리 카페, <서윗>으로!
동탄 카페로 추천하는 <서윗>은 디저트를 메인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휘낭시에 ▲까눌레 ▲크림 브륄레 등 다양한 디저트를 당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일 빠르게 품절돼서 오늘은 이른 시간에 방문하였는데요. 흑임자 까눌레와 크림 브륄레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와 곁들여 먹을 플랫 화이트를 주문했습니다.
까눌레는 프랑스 보르도에서 먹던 과자인데요. 겉은 캐러멜 맛이, 속은 부드러운 커스터드 맛이 나고 식감은 ‘겉바속촉’한 것이 매력인 디저트입니다. 가게 내부를 둘러보면 볼 수 있는 캐릭터는 바로 이 까눌레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만들어진 까눌레가 마치 트레이드 마크로 보여 먹는 디저트도 캐릭터도 귀여웠습니다.
꼭 먹어보고 싶었던 크림 브륄레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크림 브륄레는 커스터드 크림 위 설탕 막을 불에 그을려서 만든 프랑스 디저트인데요. 숟가락으로 쳐도 그대로일 만큼 단단하고 달콤한 설탕과자에 커스터드 크림을 함께 먹으면 입안에 퍼지는 달콤함이 절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동탄 베이커리 카페로 추천하는 <서윗>은 달콤한 디저트도 매력 있지만 화이트톤의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통유리 사이로 한눈에 보이는 밝은 하늘의 여울공원이 인상 깊은데요. 카페 입구를 꾸며주는 마스코트 캐릭터와 여울공원의 산책로 및 여러 공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뷰를 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동탄 카페로 추천하는 <서윗>과 카페 주변에 산책하기 좋은 <여울공원>까지 소개해 드렸는데요. 3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기도 합니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 봄바람이 부는 이 시기에는 우리의 마음도 밝아지고 삶의 활력도 넘치게 되는데요. 동탄 베이커리 카페, <서윗>과 여유로운 <여울공원>에서 따스한 봄기운을 재충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동탄 여울공원> 가는 길]
경기 화성시 오산동 1060
[<카페 서윗> 가는 길]
경기 화성시 동탄감배산로 143 102동 B126호(오산동,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