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 탓에 아직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분이 있나요? 오늘은 휴가를 떠나는 대신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제주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수원 행리단길에 위치한 이색 맛집 <행궁애월>인데요. 외관에서부터 ‘여긴 제주도다!’라는 느낌이 가득한 <행궁애월>로 가볼까요?
■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이색 맛집! 제주의 맛과 분위기를 담은 <행궁애월>
수원 행리단길 맛집으로 추천하는 <행궁애월>은 행궁동의 제주도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이색 맛집입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을 해야 했는데요. 대기 시간이 있더라도 회전율이 좋아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행궁애월>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오후 8시에 주문을 마감하니 방문 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녹차가 유명하죠! 수원 행리단길 맛집으로 추천하는 <행궁애월>은 제주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색 맛집인 만큼, 일반 생수가 아닌 시원한 녹차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바다 사진 ▲소라 껍데기 ▲귀여운 감귤 인형 ▲테왁 ▲해녀 그물 등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며 녹차를 마시니, 제주도에서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듯했습니다.
특히, 가게 외부에 놓인 돌하르방과 의자는 수원 행리단길 이색 맛집 <행궁애월>의 공식 포토존입니다. 의자에 앉아 돌하르방과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이곳이 수원 행궁동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제주스러운 감성의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수원 행리단길 맛집 <행궁애월>은 정갈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돌문어 덮밥 ▲전복장 정식 ▲딱새우장 정식 ▲간장 제육 덮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주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돌문어 덮밥과 딱새우장 정식이 <행궁애월>의 시그니처 메뉴였는데요. <행궁애월>은 제주의 멋뿐만 아니라 맛까지 잡은 이색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간장 제육 덮밥을 주문했는데요. 고기의 양도 푸짐하고, 함께 제공된 반찬들도 깔끔했습니다. . 수원 행리단길 맛집 <행궁애월>이 특별한 점은 된장국에 딱새우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다는 점인데요.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음식의 맛에 집중한 것 같아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수원 행리단길 이색 맛집으로 추천하는 <행궁애월>은 멀리 여행을 가지 않고, 제주의 감성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는데요. <행궁애월>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제주도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습니다. 행궁동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즐길 수 있느느 특별한 맛집을 찾고 있다면, 행궁동 속 작은 제주 <행궁애월>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행궁애월> 가는 길]
행궁애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6번길 3 행궁애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