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어버이날에 가볼 만한 곳! 100년의 역사를 품은 <수원 구 부국원>
가벼운 옷차림으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떠나기 좋은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 부모님을 모시고 미세먼지 걱정 없이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입니다. 수원 구 부국원은 본래 일제강점기 시절 종자, 종묘, 비료 농기구를 판매하던 회사였습니다. 해방 이후 각종 관공서와 병원 건물 등으로 사용되다가 2015년 철거 위기에 놓이자, 수원시에서 매입했는데요. 3년 간의 복원과정을 거쳐 2018년 11월 29일, 새롭게 수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근대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수원 구 부국원,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건축으로 보는 과 신작로 100년의 역사 수원 구 부국원 입구에 들어서면 부국원 모형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옛 모습을 되찾은 부..
2019. 05.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