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수원에서 즐기는 달집 태우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 제8회 <온수골 대보름 축제>
2월 19일 정월 대보름을 맞았습니다! 모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여러 전통놀이를 즐기는 것은 물론, 힘찬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기도 한데요. 저는 늘 더위를 팔고, 부럼을 깨물고, 오곡밥을 먹는 것에 그쳐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처음으로 정월대보름 축제에 참가하여 의미 있는 정월 대보름을 보냈죠. 지난 16일, 수원 화홍중학교에서 열린 제8회 에 참여했는데요. 날씨가 추운 것도 잊은 채 모두가 하나 되어 축제를 즐기던 그 훈훈한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 에서 소원을 빌고, 윷놀이도 하고, 연까지 날려봐요! 정월대보름축제에서 가장 먼저 해야 되는 일! 바로 ‘소원지 쓰기’입니다. 올해는 꼭 건강하겠다는 다짐을 꾹꾹 눌러 담아 달집에 고이 묶어봅니다. 다른 소원지를 살펴보..
2019. 0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