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앞두고 때늦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모처럼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는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할 수 있게 됐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의 즐거움이 가득한<안산 눈썰매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트랙 정상에 올라가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매점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장소죠. 또한, 서울 근교에 있어 가볍게 다녀오기에도 좋은 이곳으로 떠나볼까요?
■ 가족들과 함께 <안산 눈썰매장>에서 겨울 스포츠를 만끽해보세요!
안산 눈썰매장은 4호선 초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이 없는 시민들도 편안하게 이곳을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만약 국도로 오신 분들은 입구 옆의 주차장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부지가 넓으며, 가격도 무료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산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안산 눈썰매장은 오전은 10시부터 13시, 오후는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됩니다. 성인 기준으로 7,000원을 지불하면 개장이 끝날 때까지 신나는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요. 중간에 약 한 시간의 정설 시간이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매표소 부근에는 무료로 짐을 맡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있으니 기억해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제 겨울 스포츠의 재미를 느끼러 가볼까요? 눈썰매장에 입장하자 거대한 튜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입구와 정상을 연결하는 무빙워크였죠. 아이들은 안전요원에 지시에 따라 벨트 위에 줄을 서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위로 올라갔는데요.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었습니다.
정상에서 썰매를 타고 시원하게 눈길을 내려갔습니다. 하얀 눈밭의 경치를 바라보며 달리자 겨울 스포츠를 제대로 만끽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고무 튜브를 타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는데요. 안전요원에 지시에 따라, 사고가 나지 않도록 두 팔을 엇갈려 끼운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은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간 날이었습니다.
■ <안산 눈썰매장>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겨울의 추억을 남겨요
안산 눈썰매장의 매력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내부에 마련된 휴게실에서는 핫도그, 오뎅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중이었습니다. 벤치 옆에는 얼어붙은 몸을 녹이는 따뜻한 난로까지 놓여 있었죠.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기분 좋게 허기진 배를 채웠는데요. 이곳이 안산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겨울 스포츠의 재미가 가득한 안산 눈썰매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곳은 수원, 용인, 광명 등 경기도 인근 도시에서도 방문객이 찾아올 만큼 유명한 장소인데요. 아쉽게도 2월16일에 개장이 끝났지만, 매년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명소이니 안산 가볼 만한 곳을 찾는 분들은 꼭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안산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안산 눈썰매장 찾아가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