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영역인 인문학이 최근 부각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애플 CEO 고(故) 스티브 잡스와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 등은 인문학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는데요.
인문학 열풍이 수원시에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수원시가 내달 23일까지 장안구민회관 한누리 아트홀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 진행하는 ‘인문학 콘서트’ 때문인데요. ‘인문학 콘서트’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최창호 심리학 박사, 김홍신 작가, 박범신 작가, 오한진 박사, 한광일 국제웃음치료협회장 등 5인을 초청한 강연회입니다.
[출처: 수원문화원]
‘인문학 콘서트는’ 총 5회 시리즈로 구성했는데요. 지난 11월 13일에는 최창호 심리학 박사를 초청해 ‘창의적 리더와 인재육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최창호 박사의 강연은 퓨전국악그룹 공연과 함께 막이 올랐는데요. 인문학과 퓨전국악이 만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입니다.
[출처: 수원문화원]
두 번째 ‘인문학 콘서트는’ 11월 20일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 아트홀에서 진행했는데요. <인생사용설명서>로 유명한 김홍신 작가의 초청 강연이 열렸습니다. 김홍신 작가는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민들과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한 인생을 산다는 것은 어렵지만,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주제겠죠?
오는 12월에는 3개의 ‘인문학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12월 5일에는 소설 <소금>, <은교> 등으로 유명한 박범신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영원한 작가 박범신이 전하는 또다른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많은 독자를 보유한 박범신 작가의 강연 기대가 되는데요. 강연은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12월 12일에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 아트홀에서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가 출연해 ‘젊음을 지키는 동안 습관’을 전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강에 대해 어떤 습관이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지 공개할 예정인데요.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인문학 콘서트’의 마지막 주자는 한광일 국제웃음치료협회장입니다. 12월 23일에 진행하며, 장소는 장안구민회관이 아닌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이니 참고 바랍니다! 한광일 국제웃음치료협회장은 ‘웃음으로 만드는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즐거운 인생을 살기 위한 비법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웃음이 명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웃음으로 가득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참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