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정말 좋겠네’ 라는 동요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누구나 TV에 나오는 것을 꿈꾸는데요.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이런 꿈을 현실로 바꿔줄 미디어축제 <마을, 미디어로 놀다!>를 개최합니다.
<마을, 미디어로 놀다!>에서는 이웃 뿐만 아니라 익숙한 동네가 영상 속에 담겨 수원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금부터 수원 시민들의 즐거운 미디어축제 <마을, 미디어로 놀다!>를 미리 만나보러 가실까요?
■ 미디어랑 같이 놀아요~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한 가득',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출처: 수원시 포토뱅크]
미디어축제 <마을, 미디어로 놀다!>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개관 6개월을 맞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올해 7월에 개관한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프로그램들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시민들에게 미디어에 마을 이야기를 담는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미디어 지원사업’이 있는데요. <마을, 미디어로 놀다!>는 바로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마을미디어 지원사업’으로 만들어진 시민들의 이야기가 볼 수 있는 축제랍니다.
[출처: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청소년 뉴스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만화더빙, 방송기자 체험 등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영상과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면 꼭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 축제, <마을, 미디어로 놀자!>
[출처: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미디어축제 <마을, 미디어로 놀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수원시 마을 곳곳에서 진행된 미디어 활동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데요. 축제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미디어교육 포럼 ‘너의 자리, 가상 토크’가 열립니다. 참가자들이 가상의 역할을 맡아 바람직한 미디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올바른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진지한 시간이랍니다!
[출처: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축제 오프닝 상영회에서는 그 동안 ‘마을미디어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영상을 출품하는 분들은 그 동안 땀 흘려 만든 영상을 서로 관람하며 소통하는 커뮤니티의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을 공유하는 축제야말로 진정한 축제가 아닐까요?
[출처: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마을 주민과 미디어 예술가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네트워크 파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네트워크 파티’에서는 예술가 ‘황금마차’의 미디어와 음악을 접목시킨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 열릴 계획으로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출처: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15일에는 지난 10월에 진행된 ‘2014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우수영상공모전’ 수상작과 후보작의 상영회가 열립니다. 특히 상영회에 수원 마을라디오 방송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상영회 뒤에는 수상작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 진행되며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한 <마을, 미디어로 놀다!>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미디어와 영상을 통해 보다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여는 <마을, 미디어로 놀다!>에서 뜻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축제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