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역사와 추억이 깃든 수원시 이색 골목, <팔부자 문구거리>를 걷다!
수원시 곳곳에는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골목들이 많습니다. ‘행궁동 벽화마을’, ‘나혜석 거리’, ‘치킨 거리’ 등 각각의 개성을 보유한 골목들이 관광객의 발길을 수원시로 이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수원의 또 다른 명소 를 삼행시 필진을 대표해 다녀왔습니다. 정조대왕의 정신이 깃든 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역사, 추억, 그리고 문화예술이 가득한 수원시 이색 골목, '팔부자 거리'는 수원시 장안동사거리를 시작으로 북수동 성당을 지나 후생병원까지 이르는 옛 길을 말합니다. '팔부자 거리'라는 명칭은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지은 후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8도의 부자들을 이주시킨 데서 유래한 이름인데요. 20여 년 전부터 ‘팔부자 거리’ 옆 골목으로 도매 문구점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면서 오늘날의 가 탄..
2015.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