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향하다/수원 이야기
수원시 소외계층 아이들에 ‘학습날개’ 달아주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고 있는 벤자민 프랭클린, 찰리 채플린, 안데르센, 베토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위 인물들은 모두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나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역사에 남는 위인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바람직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수원시와 포도학사 평생교육원, 사랑의 밥차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수원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날개달기 운동’을 위해서였는데요. 이들 기관은 오늘 자리를 통해 나눔 교육 협약 체결을 맺고 지역 사회 복지혜택 지원에 앞장서게 됐습니다. ■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혜택 지원 Start! 지난 11월 26일 수원시와 포도학사..
201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