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고 싶은 마음은 여전한데요. 오늘 소개드리는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의<중대물빛공원>은 소중한 사람들과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인 수변공원입니다. 천천히 1.9Km의 산책로를 걸으며, 홍중저수지를 둘러싼 아름다운 수목들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죠. 그럼, 함께 떠나보실까요?
■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수변공원, 경기도 광주 <중대물빛공원>
본래 홍중저수지는 농민들에게 물을 공급했던 농업용지였습니다. 하지만 2012년 인근 일대를 새롭게 조성하면서 지금의 중대물빛공원이 생겨났는데요. 이곳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산책로가 마련돼 있습니다. 특히, 아치목교를 건너는 여행객들은 광활하게 펼쳐진 호수의 모습을 바라보며 힐링 여행을 만끽할 수 있죠. 5~6월에는 장미꽃이 가득한 ‘장미터널’의 풍경이 가장 멋지다고 하니, 계절이 바뀔 때쯤 방문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잠시 경기도 광주 중대물빛공원을 거닐었습니다. 이곳 수변공원에는 신선한 공기를 내뿜는 수목들이 자라 있었는데요. 왕벚나무, 모과나무, 연리목, 칠엽수까지 그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는 나무들의 이름 및 특징을 배우며 산책을 즐기니, 그야말로 힐링 여행이 따로 없었죠. 주변 일대에는 벤치나 한옥 모양의 정자도 있어 한가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 광주 중대물빛공원은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입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온 가족이 돗자리 위에서 피크닉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었죠. 또한, 산책을 하다 중간에 운동시설을 이용하거나, 지압 길을 체험하며 몸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었는데요. 정자나 달팽이 모양의 음수대도 있으니,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 가족과 함께 힐링 여행을 즐기며 주말의 여유를 만끽해보세요!
경기도 광주 중대물빛공원에는 다채로운 자연학습 공간이 있습니다. 특히 자연학습장의 산책로에는 아름다운 시가 새겨진 돌이 곳곳에 놓여져 있었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천천히 길을 따라 올라가며 시인들의 글귀를 낭송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또, 연꽃밭을 가로지르는 연꽃로드의 ‘공원 속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한데요. 책을 읽으며 소중한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용시간은 9시부터 16시까지입니다.
경기도 광주시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 코스인 중대물빛공원을 계속 탐색했습니다. 이곳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은 물론, 공원에서 해선 안 되는 행위가 표기된 게시판이 곳곳에 설치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안전을 위해 야간 시간대인 22시부터 5시까지는 통행이 금지됐죠.
지금까지 경기도 광주의 명소인 중대물빛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장소였는데요. 한적한 장소에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배산임수의 경치를 감상하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광주 중대물빛공원 찾아가는 법]